[교육]마르크스주의와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7.07.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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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주의와 교육
목차
1. 개요
2. 마르크스가 본 비인간화 문제
3. 변증법적 유물론
4. 마르크스의 교육목표
5. 마르크스의 교육내용
6. 마르크스의 교육방법
7. 공헌점 및 한계점
본문내용
1. 개요
마르크스의 사상은 많은 학자들에게 수용, 보완되면서 기능주의적 지적 전통에 따르는 학자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교교육의 사회적 기능과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적 주장을 제기해 왔다.
마르크스는 사회적, 물질적 조건은 인간의식과 사회구조의 토대이며, 사회는 인간들의 의지의 집합에 기본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력과 생산관계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는 계급사회이며, 사회내의 모든 갈등은 계급간에 존재하는 이해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생산수단을 둘러싼 계급이익만 존재하며 공공의 이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본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사회를 구성하는 각 부분들의 상호작용도 궁극적으로는 물질적 조건에 의해 결정된다고 파악한다.
사회과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마르크스의 사상체계는 두개의 대조적인 지적 전통을 형성하며 전개되어왔다. 물론 이러한 전통은 교육사회학 이론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의 흐름은 마르크스의 사상을 사회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이것을 사회와 역사를 설명하는 과학으로 인식한다. 이런 두개의 지적 전통은 마르크스의 사상이 과학이면서 이데올로기이고, 합리적 사고이면서 정치적 실천이며, 사회에 대한 보고서이면서 사회를 변혁시키고자 하는 행동강령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마르크스의 사상을 과학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인간의 의지나 의식보다는 대상화된 사회구조를 강조하고, 인간을 사회의 산물로 보며, 생산양식에 관련된 경제적 토대가 이데올로기 및 국가를 포함하는 상부구조를 지배한다고 주장하는 경제주의의 입장을 취하며 이런 관점에 의하면 사회가 자연적인 사회변동의 과정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며, 따라서 인간의 의지나 노력으로 사회를 변혁시킬 수 없다. 이러한 해석은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에 근거하여 인간과 사회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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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