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가면의 제국
- 최초 등록일
- 2007.05.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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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노자의 하얀가면의 제국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이 책의 저자 박노자는 일전에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란 책으로 알게 되었다. 물론 그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는 못했다. 다만 그 책을 통해 박노자라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그의 또 다른 저서인 『하얀 가면의 제국』을 만날 수 있었다.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란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그가 사회과학자 내지는 저널리스트이지 않은가 했었다. 다시금 그를 만나 볼 수 있었던 『하얀 가면의 제국』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더구나 그가 역사학자라는 사실에 놀랐다. 일전의 그의 책을 소홀히 읽었던 탓에 이번 그의 책은 더욱 애착이 갔고 어렵지 않게 책을 읽어 갈 수 있었다.
먼저 책의 표지를 보면 그의 책이 어떠한 메시지를 나타내는가 알 수 있다. 제목인『하얀 가면의 제국』에서 “하얀 가면”은 자신의 본래 이미지를 가면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왜곡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부제로 쓰여 진 ‘오리엔탈리즘, 서구중심의 역사를 넘어’ 란 문구는 과거 서양의 제국주의적 시각으로 동양을 바라보던 오리엔탈리즘과 그에 따른 역사해석을 고찰해본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이 책은 서문과 후기를 제외 하고 본문을 3부로 나누고 있다. 1부 ‘하얀 나라를 아십니까’ 에서는 러시아 유럽 등의 우리가 몰랐던 실체에 대해 알려주고, 2부 ‘제국의 가면’에서는 제목과는 반대로 제국들이 쓰고 있는 가면 그 이면을 고찰하며 3부 ‘하얀 가면을 벗자’에서는 우리들의 가면을 벗어버리자고 외치고 있다. 저자의 책을 간단히 요약함과 동시에 느낀 점을 간간히 서술하고 몇 가지 기사를 고찰하여 저자가 말하는 문제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