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미술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7.04.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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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전 감상,사진 첨부 및 작가 인터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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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레포트를 제출 할 것! 이라는 과제를 간단히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것이 간단한일은 아니었다. 따로 시간을 내어서 전시회를 찾아간다는 것도 쉽지 않았고, 생전에 전시회라는 곳은 비전공자인 나랑은 먼 나라 이야기라 눈길을 돌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하지만 제출기한이라는 강압이 있었기에 타의에 의해서라도 전시회로 발길을 향하게 했다.
제출시한이 점점 다가오자 솔직히 교수님께서 `미술작품 전시회`에 다녀오라고 했을 때 간단히 생각했었던 것이 무조건적인 두려움으로 변해있었다. 그래서 수업을 같이 듣는 과형들과 인터넷을 뒤지면서 인사동에 있는 전시회를 관람하기로 마음을 먹고 출발을 하였다. 하지만 맨처음 전시회에 들어갈때 모두들 처음이라 그런지 기가 죽어서 쭈뼛거렸지만 몇군데 전시회를 돌아다니니다 보니 전시회에 들어갈땐 특별히 눈치 볼 필요가 없는거구나 하는 걸 깨달으며 몇군데 전시회장을 찾아다니며 더 돌아다녔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리고 있던 이용애작가의 개인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이름을 듣고 알만큼 유명한 작가는 아니므로 작품감상에 앞서 작가약력을 소개하고자 한다. 작가 이용애는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고 2002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과 한국미술 여류작가(조형갤러리) 대전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토을회 회원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여느 작가들만큼이나 추상적이었는데, 작품의 제목 또한 내용을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어려운 것이 많았다. 예를 들면 작품의 모든 제목이 spirit 원,투,쓰리 이런식으로 돼있었고 모든 그림에는 말들이 그려져있었다. 분명 작품 몇점에서 내 눈에는 말이 그려져있지 않은것 같았는데도 작가님은 모든 그림에 말이 그려져있다고 해서 처음엔 내눈을 의심하기도 했었고 멀리서 작품을 바라보기도 하고 가까이서 바라보기를 수도 없이 반복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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