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경 피아노 독주회에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9.07.18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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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분량 제한으로 작성한 음악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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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늘 그렇듯 또래 친구들보다 여러 음악회, 미술전에 많이 다녀봤다고 생각한 나에게 이번 피아노 독주회는 의미가 또 색다른 경험이었다. 처음에 피아노 독주회에 다녀와 감상문을 쓰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는 반갑고 어쩌면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하루, 일주일, 한달. 그렇게 두 달을 보내고 5월이 되자 초조해지기 시작해서 급하게 알아본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음악회를 많이 다녀봤다고 자부했던 나도 피아노 독주회는 난생 처음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회는 금난새(아마 금난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의 해설이 곁들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었다. 그 때의 웅장함과 장엄함, 가슴 속을 파고드는 그 선율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아 음악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나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피아노 독주회에서도 웅장함과 장엄함을 기대했던 나는 좀 놀랐다. 의외로 전반적으로 잔잔한 곡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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