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자신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7.01.0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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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찬성측(고교 평준화 정책에 대한 지지)에서 주장하였습니다. 기존에 많이 논의 되었던 이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측의 요지를 간략히 정리해보고, 필자는 핵심 포인트에 촛점을 두어서 필자의 생각을 독창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돌아다니는 고교 평준화 정책에 진부한 찬성과 반대측 주장의 개요가 아닌, 저 자신만의 unique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한 지지론과 폐기론의 논리 체계 요약
3. 평준화 정책에 대한 필자의 견해
4. 나오며
본문내용
상황은 다르다. 서구 사회의 경우 가장 우선적인 학교 교육의 목표는 예외 없이 기초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 입시만을 위한 교육 상황에서 학교선택권을 보장하라는 주장은 속이 보이는 주장이며 아직 이른 주장이다. 오히려 지금 한국 교육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학교가 학생들의 가정배경과 출신계층에 의해 나타나는 교육기회의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 학교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4. 나오며
필자는 소위 말하는 ‘이해찬 1세대’ 로서, 1999년도부터 2001년도에 평준화된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당시에 사회의 이곳저곳에서는 날이 갈수록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되어 간다는 말이 나왔지만 막상 시험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또한 우리 보다 한 학년 아래였던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 성적이 더욱 우수했던 걸로 기억한다.
필자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실제로 학력이 저하되었다는 아무런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데도 사람들은 학생들의 학력이 저하되었으며 그 원인은 고교 평준화정책에 있다고 생각해 버린다는 것이다. 또한 사회의 기득권 세력은 교육에 있어서 수월성을 강조하게 마련인데, 이들의 로비나 목소리는 강력해서 마치 많은 사람들이 고교평준화에 반대하며 나아가서는 고교평준화가 학력저하를 불러일으켰다는 잘못된 사실까지도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본디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은 첨예한 계급적 갈등이 드러나는 지점이다. 교육에 있어서의 불평등을 막기 위해서 고교평준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과연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