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에서 함께 살펴본 내용 중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그 주제와 관련된 연구물을 5편 이상 찾아
- 최초 등록일
- 2023.01.12
- 최종 저작일
-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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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주제: 수업에서 함께 살펴본 내용 중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그 주제와 관련된 연구물을 5편 이상 찾아 공부하고 요약 정리하기
선정 주제: 고교평준화제도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고교평준화 이후 교사,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조사 연구-김해 지역 공립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 정책 변동 과정에 관한 연구-울산광역시 고교평준화 정책을 중심으로-
3. 고교평준화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자립형사립고교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4. 고교 평준화 정책의 대안으로서 특성화 학교 모델링에 관한 고찰
5. 고교 평준화 제도에 대한 중학교 학부모들의 성향 분석-진주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요즘은 외고 과학고와 같은 특수목적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나 자기가 진학하게 될 고등학교를 직접 선택할 수 없다. 추첨에 의해서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고교평준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과거에는 소위 말하는 명문 고등학교 내지 일류 고등학교에의 진학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했었다. 과거에는 중학교도 입학 시험을 치르고 진학했었는데, 1960년대까지만 해도 그러하여서 중학교 입시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 ‘무즙 파동’이라고 알려진 일대의 소란은 그 당시에 중학교 입시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었다. 중학교 입학시험 문제 중에 ‘엿을 만드는 과정에서 엿기름을 대신해서 넣을 수 있는 물질’을 고르는 것이 있었는데, 정답은 ‘디아스타제’였지만, 수험생의 학부모들이 객관식의 문항 중에 하나였던 ‘무즙’으로도 엿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복수정답 논란이 있었다. 학부모들의 반발이 일자 교육 당국은 정답 발표 다음 날 곧바로 문제 자체를 무효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래 교육당국이 정답이라고 발표했던 ‘디아스타제’를 정답으로 골랐던 수험생들의 학부모들이 반발했다. 무즙을 고른 학생들 중에 자신이 원하는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탈락한 학생들이 속출하게 되었는데,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성이 자자하자 교육당국은 “무즙으로 엿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탈락한 학생들을 구제해주겠다”고 하였고, 학부모들은 직접 무즙으로 엿을 쑤어 교육감을 찾아가 직접 먹어 보라며 시위를 벌였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법원이 심판까지 받아서 법원이 이 문제로 인해서 불합격한 학생들을 구제하라고 하여 일단락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일보, 2021.12.17. 무즙파동의 추억
한겨레, 홍용덕, 2021.1.6. “2025년 경기도 전면 고교평준화 시행” 이재정 고교 학점제 시행 위해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8. 김명준, 고교 평준화 이후 교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조사 연구-김해지역 공립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 논문, 2004.2. 이상성, 정책변동 과정에 관한 연구-울산광역시 고교평준화 정책을 중심으로-
한경대학교 전자정부대학원, 선종근, 2003.8. 고교 평준화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자립형 사립고교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송기원, 2003.8. 고교 평준화 정책의 대안으로서 특성화 학교 모델링에 관한 고찰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덕상, 2007.8. 고교 평준화 제도에 대한 중학교 학부모들의 성향 분석: 진주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