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중요성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12.0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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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자의 중요성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신문기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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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한자는 결코 중국만의 문자가 아니다. 오래 전부터 동양문화권의 여러 나라와 민족이 함께 공유하고 사용해 온 문자이다. 우리나라도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기 전부터 우리의 언어생활과 문자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자이다. 이러한 깊은 뜻이 담긴 한자가 근래에 들어 더욱더 사용이 빈번해지고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필자 또한 대학에 들어와 공부를 하는 학생의 입장으로써 한자가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러면 현재의 우리와 앞으로의 우리에게 있어 한자가 왜 중요할까? 크게 3가지로 압축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첫째, 우리말을 보다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한자어가 우리말의 70%이상이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자어는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문을 살펴보자. ‘한겨레신문’을 제외한 동아일보나, 조선일보를 보면 신문의 전문에 한자어의 대다수 쓰인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라의 경제. 사회의 흐름을 알아야 하는데 한자를 알지 못해서 눈앞에 놓고도 읽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애통한 일인가?
또 한자로 이루어진 동음이의어의 경우 한자로 표기를 해야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단어들이 있다. 예를 들어, ‘이상’이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한자로 표기하지 않았을 경우,
<이상(이상): 어떤 것을 포함하여 그것보다 많거나 높음, 이상(이상): 평소와는 다른 상태,
이상(이상): 별나거나 색다름, 이상(이상): 완전하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상태>의 ‘이상’인지 알 수가 없다.
한글을 공부하면서 그 단어를 한자로 풀이해 뜻을 정확히 익힌다면 우리의 어휘은 증감될 것이다. 또한 글자의 생성원리를 익힘으로써 그것을 토대로 다른 분야의 학습능력 또한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과 어울러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나라이다. 대부분의 동아시아의 나라들이 한자를 쓰고 있기 때문에 한자를 많이 알아두면 그 나라 말을 발음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을지 몰라도 한자를 통해 뜻을 파악함으로써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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