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교육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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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글
목차
1. 한자의 탄생
2. 한자 교육의 필요성
3. 한자 교육의 중요성
본문내용
한자는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역사를 함께 해 왔다. 만일 한자를 버린다면 그것은 우리의 중요한 유산을 버리는 것이 될 것이다. 표의문자인 한자 속에는 우리 조상의 정신과 사상적 유품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부정한다 한들, 한자는 이미 우리의 역사이고, 정신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와 사상이 없는 민족은 없으며, 우리가 미개 민족이라고 하는 그 어느 민족도 사실은 그들 나름대로의 정신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한자의 경우에는 글자 속에 뜻이 담겨있으므로 그 가치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이러한 한자의 중요성과 가치, 그리고 필요성을 깨닫고 그것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1. 한자의 탄생
한자의 기원을 유추할 수 있는 근거는 3,000년 전 사용된 금문과 3,300년 전 사용된 갑골문, 그리고 6,800년 전 사용된 도문인데, 일반적으로 갑골문을 한자의 기원이 되는 글자로 보는 견해가 많다.
한비자나 여씨춘추와 같은 책에 의하면, 한자는 창힐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한다. 창힐은 상고 시기의 사람으로 황제라는 설도 있고, 황제(黃帝)의 사관이라는 설도 있다. 그가 사물의 모양이나 짐승의 발자국을 본떠 한자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한자는 한 사람이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한 시기에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존하는 자료로서 가장 오래된 문자는 1903년 은허(殷墟)에서 출토된 은대(殷代)의 갑골문자(甲骨文字)가 있다. BC 14세기∼BC 12세기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자는 당시의 중대사(重大事)를 거북의 등이나 짐승 뼈에 새겨 놓은 실용적인 것이었다. 그 후 주(周)나라 선왕(宣王) 때 태사(太史) 사주(史籒)가 주문(籒文:大篆)을 만들었고, 춘추전국시대에는 각국에서 이체(異體)가 쓰이다가 진(秦)나라의 승상(丞相) 이사(李斯)가 주문을 개량하여 소전(小篆)을 만들어 문자를 통일하였다
참고 자료
교양한문 - 보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