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공자가 지향하는 인간과 사회 - 논어중심
- 최초 등록일
- 2004.09.3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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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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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가 論語에서 가장 강조한 사상은 무엇일까? 물론 많은 것이 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仁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많은 덕목들이 仁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論語에는 仁을 언급한 부분이 매우 많은데 우리 마음에 진실 되고도 예에 맞는 발로로서, 동정심을 바탕으로 자기마음을 미루어 남을 헤아리는(推己及人)것을 말한다. 풍우란, 『중국철학사 (상)』 p117
공자의『論語』7:25를 보면 ‘子曰 聖人吾不得而見之矣 得見君子者 斯可矣 子曰 善人吾不得而見之矣 得見宥恒者 亡而爲有 虛而爲盈 約而爲泰 難乎有恒矣’ 라는 대목을 보면 자신은 성인이 아니지만 군자라는 자로 인해 성인됨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면서 君子를 仁을 갖춘 고귀한 인격으로 보는 동시에 자신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점을 미루어보아 공자가 지향하는 인간은 君子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君子란 仁을 바탕으로 禮를 실천하는 사람이라 했다 論語에서
군자에 대해 언급된 부분을 참고하면 공자가 갖춘 덕목을 통해 공자가 지향한 이상적인 인간을 추리해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럼 이제부터 군자에게 필요시 되는 덕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① 배움 : 배움이란 것은 인간에게 많은 지식과 지혜를 제공해 사고의 영역을 넓혀주고 그 질을 높여서 보다 가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인간다운 인간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소중한 것이다. 교육자이기도 했던 공자는 배우는 것을 매우 중시했고, 인간다움의 근본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철학의 진실과 조건 그리고 논어』조규상지음, 얼과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