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와 6주 수업에서 살펴본 교육선발과 사회계층 이동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22.02.10
- 최종 저작일
- 2022.0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교육사회학
(과제)5주와 6주 수업에서 살펴본 교육선발과 사회계층 이동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토대로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과 사회계층이동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기능론 또는 갈등론의 입장에서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과 사회계층이동
2) 기능론과 갈등론 관점
3) 개인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들어 한국 사람들은 성공의 여부가 능력과 실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더욱더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중국, 일본 미국의 경우 국민의 인식이 전 세대에 걸쳐서 비슷한 특징을 보여주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고령층에서 청년층으로 내려올수록 그 믿음은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고령층은 성공을 위해서는 노력만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청년층은 성공 여부에 노력이나 실력이랑은 관계없는 특정한 무엇인가가 작용한다고 믿는 경향이 더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들어서 ‘금수저’, ‘흙수저’라는 표현이 생겨나 널리 사용될 정도로 대중적인 경향이라고 보이는 것이다.
Ⅱ. 본론
1) 교육과 사회계층이동
많은 전문가는 교육수준이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치고, 교육수준이 세대 간 이동성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과거 소수 엘리트에게만 제공되었던 교육 기회는 초등학교 의무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 의무교육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보편화하였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일자리나 소득 증대와 관련한 열매를 누리고 있었다. 이것은 한국전쟁 이후 고도산업화 시기를 경험하면서 여실히 나타났다. 이 당시에만 해도 교육은 중요한 평등화 기제로써 작동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상 초고 수준으로 교육수준이 높아진 대한민국의 현재에는 교육은 과연 여전히 계층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솟고 강남은 교육 특구로 대변되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명문대학에 부유층 아이들이 진학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가난한 가정에서 같은 일이 일어나는 비율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급격한 성장을 이룰 때만 해도, 부모의 교육적 수준과 경제적 수준은 자식의 교육, 경제 수준과 별다른 상관관계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개발연구원 [세대 간 계층 이동성과 교육의 역할] 2014
프레시안 ['기회의 평등' 담론은 허구다]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