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육과 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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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문학사 교육의 필요성

Ⅱ. 본론
1. 문학사 전체의 흐름
1.1. 상고 시대의 문학
1.2. 고려 시대의 문학
1.3. 조선시대전기의 문학
1.4. 조선 시대 후기의 문학
1.5. 이행기~ 1920년대 초반까지의 문학
1.6. 1920~30년대 카프 문학
1.7. 1930~40년대의 문학
1.8. 1940~1960년대 문학
1.9. 1970~1980년대의 문학
2. 문학사교육에서의 고찰
2.1. 문학사의 문학 교육적 쟁점
2.2. 교실에서의 문학사교육

Ⅲ. 결 론

본문내용

문학사란 문학의 역사인 것으로, 문학현상을 역사적인 시각에서 정리하여 그 의미망을 형성하고, 이에 따라 문학을 거시적인 관점으로 구조화하여 기술해 놓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문학사는 문학 현상을 생성의 관점에서 파악할 뿐만 아니라, 생성과 변화, 소멸의 모든 과정에 의미를 두고 그 의의를 평가해 나가게 된다.

문학교육에 있어서 문학사가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문학교육은 주로 작품을 통하여 수행되는데 이 때 개별 작품의 의미 분석에만 치중하다 보면,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우려가 있다. 문학사는 문학작품과 작가와 유파 등 문학의 흐름을 유기적 전체로 체계화한 것이다. 문학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전지식, 즉 스키마가 필요하다. 문학사는 작품이해에 필수적인 적정한 스키마를 제공한다. 비평과 작가, 작품론은 문제해결을 위한 조작적 이론과 추상적 근거를 제공하지만, 문학사는 문학의 이해를 위한 전반적이고 원형적인 토대를 제공한다. 학문이란 해당 분야 고유의 지적 구조물이라고 할 때, 문학사는 문학교육의 학적 성립에 있어서 주요한 분야가 될 것이다.

문학사 교육이 ‘문학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문학적 지식을 확대하며 문학을 역동적으로 구조화하여 삶의 과정성과 총체성을 재현할 뿐만 아니라, 민족 문학의 특수성을 이해’하도록 한다는 점에 그 의의를 두거나, ‘우리 문학사에 대한 안목을 형성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교양을 갖추며, 현재와 미래의 문화 창조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교육’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지적은 문학사 교육이 문학교육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는 주장들이다.
즉 문학사는 그 동안의 문학학습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게 해준다는 입장에서 그리고 앞으로의 문학작품 감상에 안목을 부여해 준다는 입장에서 문학교육에 있어 필수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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