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Grammatical Morphemes Order Studies 문법형태소 습득 순서2. 언어습득장치(Language Acquisition Device:LAD)와 보편문법(Universal Grammar:UG)
3. The Critical Period Hypothesis 결정적 시기 가설
4. Language Competence & Language Performance 언어능력과 언어수행
5. Piaget 피아제
6. Connectionism 연결주의
7. Bilinguals 이중 언어 사용자의 종류
8. Krashen’s zero option (Acquisition-Learning Hypothesis) 습득-학습 가설
9. Comprehensible input 이해가능한 입력 (Krashen’s Input Hypothesis)
10. Contrastive Analysis Hypothesis (CAH) 대조분석 가설
11. Information processing 정보처리과정
12. Operant Conditioning 조작적 조건화
13. 인지 (cognition) & 초인지, 메타인지 (meta-cognition)
14. Mediation theory 매개이론
15. Genie 사례
참고
본문내용
Roger Brown(1973)은 L1으로서 영어를 습득하는 어린이들(세 명; Adam, Eve, Sarah)에게서 통시적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문법 형태소를 습득하는 순서를 발견했다.1. 현재 진행형 (-ing)
2. [and 3.] in, on
4. 복수형 (-s)
5. 과거형 불규칙 동사
6. 소유격 (-‘s)
7. be 동사 (is, am, are)
8. 관사 (a, the)
9. 과거형 규칙 동사 (-ed)
10. 3인칭 단수 규칙 (-s)
11. 3인칭 단수 불규칙
12. 보조동사 be (is coming)
Brown(1973)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Dulay & Burt(1974a)은 아동의 L2 습득에 처음 적용하였다. 여러 가지 모국어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 가운데 공통적인 습득 순서를 발견하였는데, 영어를 학습하고 있는 60명의 스페인 아동과 55명의 중국 아동을 이중 언어 통사측정(Bilingual Syntax Measure[BSM]) 표준평가로 조사하였다. 두 아동 집단 간에 발달양식이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어 모국어 역할의 중요성은 축소시키고 보편적인 발달과정 요인 때문이라는 주장에 정당성이 있었다. Bailey, Madden & Krashen(1974)는 다양한 모국어 배경의 성인들에게도 BSM을 시행하였다. 1집단은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하는 33명, 2집단은 비스페인어권 사용자로서 40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성인집단 또한 아동집단과 유사한 L2순서를 보여주어 형태소 습득의 ‘자연적 순서’를 한 번 더 입증하였다.
하지만 형태소 순서를 놓고 이루어진 연구 결과의 타당성에 대해 논리적·방법론적인 논의들이 제기되었다. Rosansky(1976)은 통계학적 절차에 의문을 가졌으며, 다른 학자들(Roger Anersen, 1978; Larsen-Freeman, 1976)은 11개의 영어 형태소는 영어 통사의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므로 일반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Brown의 실험도 세 명의 아동으로 그 수가 매우 적다.
참고 자료
Lightbown and Spada, 2010 『How Languages are Learned, 3rd edition』Gass & Selinker, 1999 『Second Language Acquisition』,『제2언어 습득론』 박의재·이정원 역
Brown, 2012 『Principles of Language Learning and Teaching』, 『외국어 학습·교수의 원리』 이흥수 외
박현수, 2012 『Build-up 영어교육론 1』
http://blog.naver.com/vortex0421?Redirect=Log&logNo=20002866000
http://cafe.naver.com/khcuctl/318
구글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 교육심리학 용어사전,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