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언어발달(영유아의 구어발달 및 문어발달)

목차

I. 구어의 발달
1. 전언어기
1) 울음
2) 낮은 목울림 소리
3) 옹알이
2. 일어문기
3. 이어문기
4. 다어문기

II. 문어의 발달
1. 단어와 문법의 발달
1) 단어
2) 문법
(1) 단계1(평균 형태소 : 2.0개 이하)
(2) 단계2(평균 형태소 : 2.5개 이하)
(3) 단계3(평균 형태소 : 3.0개 이하)
(4) 단계4(평균 형태소 : 3.5개 이하)
(5) 단계5(평균 형태소 : 4.0개 이하)
2. 읽기와 쓰기의 발달
1) 읽기의 발달
2) 쓰기
3. 유아기 언어의 특징
1) 자기중심적 언어
2) 확인 부가 의문문
3) 과잉일반화와 축소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I. 구어의 발달

세상에 태어나서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시작한 어린이는 영아기 동안 눈부시게 구어(D語)가 발달한다.
어린이의 구어발달은 첫말이 시작되는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전언어기(prelinguistic phase), 일어문기(one word phase), 이어문기(two word phase), 다어문기(multiple word phase)로 나누어진다.

(1) 전언어기

전연어기는 생후 12개월경까지로 아직 첫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소리를 내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시기를 말한다.
언어를 습득하여 사용하기 전의 영아도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소리를 내며, 이러한 영아의 소리 형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변화를 나타낸다.
출생 후 1년 동안 영아는 대체로 세 단계를 거치면서 소리를 내는 능력을 발달시킨다.

1) 울음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울음으로 최초의 발성을 한다. 언어가 생기기 전 영아의 울음은 자신의 욕구와 정서를 표현하는 음성연어이다.
출생시 울음은 미분화 상태로서 울음소리만으로 신생아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그러나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영아의 울음은 상황에 따라 다른 강도나 고저를 띠면서 분화되어 배고파서 우는 울음, 졸려서 우는 울음, 기저귀가 젖어서 우는 울음, 고통스러워 우는 울음 등을 다르게 나타낸다.
타인에게 영아의 울음소리가 비슷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부모에게는 배고파서 우는 것과 아파서 우는 것이 다르게 들린다.
그러므로 울음은 영아의 의사전달 수단이 되며, 부모는 영아의 울음소리를 파악하여 영아를 돌볼 수 있다.

2) 낮은 목울림 소리(cooing)

생후 6주 정도 되면 영아는 젖을 먹고 난 뒤나 장난감을 쳐다볼 때와 같이 즐거울 때 꾸르륵하고 낮게 목 울리는 소리(cooing)를 내기 시작한다.
초기의 목울림 소리는 '아아‥‥‥오오‥‥우우‥‥'와 같은 모음으로 구성되나 성장함에 따라 자음이 삽입된다. 영아는 낮은 목울림 소리를 통하여 자신의 정서 상태를 표출하며, 돌보는 이가 이에 대해 반응함으로써 이 시기에 이미 언어적 상호작용이 시작된다고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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