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문법론 11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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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정
1) 부정과 부정문
2)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의 형식과 의미
3) ‘안’ 부정문과 ‘못’ 부정문과 ‘말다’ 부정문

2. 피동
1) 피동과 피동문
2) ‘되다’류에 의한 피동문
3) 피동문 형성과 관련된 문제들
4) 목적어 있는 피동문
5) 능격 표현

3. 사동
1) 사동과 사동문

4. 일과 관련된 문법 범주 질문

본문내용

문장은 표현된 내용을 긍정하는 긍정문, 부정하는 부정문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부정문은 흔히 부정소라 불리는 요소를 가지며, 부정소에는 부정의 의미를 가지는 부사 ‘아니(안)’이나 ‘못’, 부정서술어 ‘아니하다(않다)’, ‘못하다’, ‘말다’, ‘아니다’ 등이 포함된다. 이때 ‘않다’와 ‘말다’는 보충법에 의한 이형태이다. 부정 접두사나 ‘모르다, 없다’ 등의 서술어, 수사의문문, 도 의미상으로 부정을 표시하지만 부정소가 포함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이중부정문은 의미상으로는 긍정이지만 부정소를 포함하고 있어 통사적 기준으로는 부정문이다. 부정문은 긍정문과는 다른 통사 및 의미적 특성을 가지는데, 첫째로, 부정문과만 결합하는 특정한 단어들이 있는데 이를 ‘부정 극어’라고 한다. 둘째, 부정의 영역이 어디까지 이르는지에 따라 문장의 해석이 달라진다. 그러나 이 중의성은 강세나 보조사 ‘는’의 사용에 의해 해소되기도 한다. 셋째, 부정문은 부사어의 종류나 절의 종류에 따른 차이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