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정책과 실현 양상을 비교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3.27
- 최종 저작일
- 2019.0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900원
소개글
"남북한 언어정책과 실현 양상을 비교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북한의 언어관과 언어 정책
1) 북한의 언어관
2) 북한의 언어 정책
2. 북한의 언어규범
1)남북한의 맞춤법 규정 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 된지 반세기가 넘었다. 남북한은 ‘한국어’라는 언어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역사는 분단 반세기의 남북의 언어 문자로 바꾸어 놓았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삼천여개의 언어가 있는데. 고유의 자국어를 스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도 1443년 세종대왕을 비롯한 집현전 학사들의 한글창제 이후로 우리말과 글로 오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우익과 좌익이라는 체제와 이념의 갈등으로 인한 1948년 8월 15일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1950년 6월 15일 한국전쟁 등등 역사적인 질곡과 소용돌이를 지나 반세기 동안 우리 국어를 서로 다른 언어관과 정책으로 이질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비록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지만 머지않아 통일이 된 다음 생각한다면 지금의 언어 이질화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에 북한의 언어와 문자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와 다른 그들의 언어관과 언어 정책을 알아 불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Ⅱ. 본론
1. 북한의 언어관과 언어 정책
1)북한의 언어관
언어의 본질을 어떻게 보는가, 하는 관점이 언어관점이며, 이것은 언어연구의 성격을 규정짓는 근본적인 바탕이 된다.
언어관은 역사적으로 많은 변천을 거치게 되는데, 그 내용은 인간의 사고와 언어와의 관계에 있어서 이원론의 성격인 도구 관과 일원론의 성격인 일체 관 및 형성 관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도구 관에서는 언어가 사고의 도구라고 보지만, 일체 관에서는 사고가 곧 언어라고 보며, 형성 관에서는 언어가 곧 사고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언어개혁에 있어서 서로의 의견대립을 이룬다. 도구 관에서는 언어란 편의적인 도구이므로 사고의 편의에 맞게 인위적으로 개조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일체 관에서는 선천적인..
<중 략>
참고 자료
김민수 『북한의 국어연구』(고려대학교 출판부, 1985)
김응모, 최호철『통일대비 남북한의 이해』(세종출판사, 1999)
하치근 『남북한 문법 비교 연구』(한국문화사, 1993)
고영근 『북한의 언어문화』(서울대학교출판부, 1999)
이은정 『남북한 어문규범 고찰』(백산출판사, 1996)
김민수 『남북한 언어 어떻게 통일할 것인가』(국학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