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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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측 반론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60만명이 군대를 갑니다. 만약 60만명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나타나 너도 나도 군대를 회피하는 사회상이 나타나면, 병역의무라는 제도는 금새 무너져 버릴 것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허용에 대한 반대의견 62%이상이 찬성 의견33%보다 많습니다. 우리보다 안보상황이 좋은 40여개 나라에서도 대체복무제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병역의무의 근간이 무너져 국가생존권이 중대한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적대국인 북한이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전면전의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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