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와 이황을 통해본 사단칠정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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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와 이황을 통해본 사단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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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상의 대표적인 논쟁 하나를 선택하여 특징과 내용을 레포트로 제출하시오
이이와 이황을 통해본 사단칠정
한국철학 책과 인터넷 이외 프린트 물을 참고하여 써보았습니다.
우선 사단칠정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우선 주자의 사상을 토대로 사단에 대해서 간단한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주자는 “사단은 이의 발현이요, 칠정은 기의 발현이다”라고 하였다. 또 주자는, “애·구는 어디에서 발현되어 나오는가? 아마 측은지심에서 발현되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여 사단칠정의 개념을 정리하는데 무리가있음을 역설 하였다. 그런데 구는 두려운 마음이 심한 경우이다. 그러나 칠정을 사단에 일대 일로 나누어 배속 시킬 수는 없다. 칠정은 그 자체가 사단 속을 꿰뚫어 지나가고 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취지로 칠정은 사단에 배속시키는 문제를 물은 데 대하여, “대략 서로 비슷한 것과 갖다 붙여 그렇게 말할 수 있을 뿐”이거나 “본디 사단과 칠정은 서로 비슷한 점이 있긴 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주자는 “측은·수오도 중절과 부중절이 있다”며, “사단은 시시로 발현하는데 거기에 정·부정이 있다”라고 하여 사단도 그 발현에 있어서는 절도에 맞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사단도 인간 본성에서 발현되어 나온 감정이기 때문에 그 나타난 현 실태를 보면 중절·부중절과 정·부정이 있다는 뜻이다.
유학의 수양론에서의 사단과 칠정, 이를 둘러싼 논쟁을 ‘사단칠정론’ 혹은 줄여서 ‘사칠론이’이라고 부른다. 사단이란 네 가지 단서, 즉 네 가지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을 말하고, 칠정이란 일곱 가지 감정을 말한다.
사단은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의 네 가지 마음(감정)으로서 각각 인·의·예·지의 착한 본성에서 발로되어 나오는 감정이다.
그러므로 단서라고 이름 붙였는데, 단이라 함은 선이 발생할 가능성을 가진 시초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맹자의 용어로서 ≪맹자≫ 공손추편에 나온다.
측은지심은 타인의 불행을 아파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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