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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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직한 교사상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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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직한 교사상>
박 선 정
어릴 때부터 교사라는 한결같은 꿈을 가지고 지금 이 시기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나는 과연 왜 교사가 되고자 하는가? 그리고 어떤 교사가 되고자 하는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바람직한 교사상, 내가 되고자하는 교사상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고등학교 3년 씩 많은 선생님을 봐왔고 거쳐 왔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가장 존경하는 선생님이나 잘 따르는 선생님의 조건은 다른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수업을 잘하는 선생님이었던 것 같다. 그 선생님이 우리에게 이해가 잘되도록 가르쳐 주시면 자연스럽게 선생님의 말을 경청하게 될 것이고, 존경심도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교과 외의 다른 말씀을 하시더라도 선생님에 대한 신뢰가 쌓여서 다른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보다 더 많은 효과를 가져 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수업을 잘한다는 것이 정말 막연하다. 학생 개개인의 기준도 다르고 잘 한다는 것이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어떤 명확한 기준이 없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수업을 잘하는 교사는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이 아무리 많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지식을 밖으로 꺼내서 잘 전달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용지물과 다름없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교사야 말로 학생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업을 잘하는 교사인 것이다. 이번 교생실습에서 느낀 것이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은 당연히 알고 있는 것이지만 학생들은 모르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기 싶고,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러나 교수가 아닌 교사라면 학생들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학교에 있는 교사들 중에는 자기개발이나 수업연구를 하지 않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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