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9.05.1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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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범했다면 평범했고 특별했다면 특별한 나의 학창시절에서 선생님의 영향은 친구만큼이나 나에게 중요했던 것 같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하루 일과 중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다 보니, 학업뿐 아니라 인성까지도 교수하는 역할을 하는 분이 부모님에서 선생님으로 변해감에 따라 더욱 더 선생님의 비중이 커졌다.
해마다 바뀌는 선생님이 나에게 주는 영향은 나의 행동의 변화까지도 일으키게 했는데, 먼저 중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다. 사실 중학교 1학년 전까지는 거의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이 선생님은 모호하게나마 생각이 난다. 성함조차 생각나지 않지만 컴퓨터 선생님이셨고 언제나 학생들에게 지는 그런 선생님이셨다. 어린 나이에도 ‘왜 저렇게 아이들을 휘어잡지 못하실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언제나 그렇듯 반에는 여러 가지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있고, 꼭 선생님께 반항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선생님은 항상 그 아이들을 제대로 혼내지도 못하셨다. 혼자 우실 때도 있으셨고, 타일러보기도 하셨으나, 아이들은 선생님의 뜻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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