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인문학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11.0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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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망의 인문학`을 읽고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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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개인의 행복을 위협하는 세상의 모든 무력과 그런 무력에 굴복하지 않고 말 그대로 힘차게 살아가게끔 해주는 내 안의 힘과 그 힘의 원천인 인문학, 그리고 실제로 행해졌고, 국내에도 진행 중인 희망, `클레멘트 코스`에 관한 이야기다.
제1장은 ``1999년 가을, 말 그대로 엄격한 대학 수준의 인문학 강좌인 `클레멘트 코스`에 400명이 넘는 수강생이 몰려들었다.`` 로 시작한다. 그런데 수강생 자신들은 물론이고 그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수강생들 모두가 가난했던 것이다. 이들은 비록 가난하고 제대로 교육 받지 못했고 특별한 기술도 없었지만, 자기 인생이 아직 완전히 끝장난 것이 아니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한편, 교수진은 일류 대학에서 가르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가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면서 클레멘트 코스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 5년 전임을 밝히고 캐나다, 유카탄, 이 밖의 중미에서도 클레멘트 코스의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클레멘트 코스를 끝낸 다음 단계인 연계코스에 대한 설명과 클레멘트 코스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목표, 클레멘트 코스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무력과 힘이 결코 동의어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함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점은 클레멘트 코스 그 자체가 답은 아니며 단지 답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마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클레멘트 코스는 그리스의 인문학에서 대안을 모색한 것으로, 깊고 오랜 아테네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여기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 대해 언급한다. 끝으로 가난을 바라보는 기존 관점을 바꿀 때, 인문학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치는지, 그들도 인문학이라는 부를 누릴 권리가 있는지 등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며, 예비 수강생들에게 인문학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 미리 말해주지 않는 이유도 설명한다.
제2장은 ``미국 같은 부유한 나라에서 빈곤의 발생은 게임과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로 시작한다. 이는 게임 참가자들이 자연 안에서는 존재로 출발했는데도 사회 안에서는 결코 동등하지 않은 존재로 결말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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