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시간의 과제로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에 대한 글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7.14
- 최종 저작일
- 2009.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성적 좋게 받았으니 믿고 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사범대에 입학한지가 벌써 4년이 넘었다. 솔직힉 교사라는 ‘직업’에 메리트를 느끼게 된 것은 그저 가족중에 선생님이 많아서였다. 할아버지께서 초등학교 선생님이셨고 지금은 큰아버지부터 사촌누나도 선생님을 하니 선생님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릴적부터 익숙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막연히 선생님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어릴적부터 선생님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몰랐는데 몇 달전 오랜만에 만난 8촌누나를 만나 현재 근황을 서로 묻다가 내가 사범대를 다니고 있다고 하니 어릴적부터 선생님이 하고 싶다더니 결국 사범대로 갔다며 이야기 해주었다. 그때 내가 확실히 선생님을 하고 싶어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교사라는 ‘직업’이 선생님이라는 먼가 다른 성직처럼 느껴진 것은 고등학교 때 부터였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중등교사가 되기 위해 공부에 열중했다. 지금 사범대에 다니면서 아직 후회한 적이 없다.
그런데 고등학교때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 `반항하지마(Great Teacher Onizuka)`라는 것이 있었다. 고등학교때 유명한 폭주족이었던 주인공이 사립의 교사가 되어 겪는 일들을 옴니버스식으로 엮은 애니메이션이었다. 주인공 오니즈카는 우리나라의 임용시험 당일에 착각으로 시험을 않 볼정도로 학업에 관심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절친한 친구가 사립에 갈 수는 있다고 충고를 해주고 명문사립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여러개의 에피소드는 주인공의 독특한 행동덕분에 웃음이 터지는 코믹만화이다. 1997년에 일본만화잡지에 연재되었던 이 만화는 후에 엄청난 인기덕분에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당시 일본교육계의 각종 문제들-왕따(이지메)문제, 학교폭력등-을 주인공 오니즈카는 비현실적이지만 통쾌하게 해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