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21.04.23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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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강과목 : 교육학개론
레포트 주제 : 이상적인 교사상
취득성적 : A+
목차
1. 교육대학원 도착까지. -반대로 돌며 밟은 인생 공부 길
2. 학생과 함께 품고 싶은 질문. -무엇을 좋아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잘 하는가
3. 교사와 학생 모두 바쁜 세상에서. -어떻게 묻고, 어떻게 답할 것인가?
4. 글씨로 그려본 나의 첫 교사상
본문내용
– 반대로 돌며 밟은 인생 공부 길
나의 첫 번째 직장은 은행이었다. 대학 졸업 후 사람들이 좋다고 말 하는 회사의 면접을 치른 후 합격통지를 받았다. 그러자 입사를 하는 것 외에 다른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첫 근무 이후 6년 간 이어지는 물음과 고민 끝에 사표를 썼다. 학부생 시절 취업이 아닌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았던 것처럼, 당시 내 눈엔 사직서 아닌 다른 선택지는 보이지 않았다. 회사를 벗어나고 싶은 절박함의 크기가 무직자가 된다는 두려움을 이긴 덕도 있었다. 참고로 퇴직신청을 하는 날 아침까지 머리에 맴돌던 문장은 ‘평생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었다.
두 번째 직업은 장기 지속이 가능하도록 좋아하는 일로 삼고자했다. 생각과 욕망을 천천히 돌아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춤, 특히 현대무용 이었다. 움직임에 몰입해 3년간 학원 마룻바닥을 집보다 편하게 여기며 청년 임유선에게 주어진 시간, 체력, 경제력을 투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