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너 교육의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0.01.1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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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브루너 교육의 과정을 읽고 느낀점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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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의 꿈을 품고 학교에 입학한지 3년 그리고 1학기가 지났다. 정신 없이 지내온 3년 동안 나에게 남은 건 학교 동기들과 동아리 활동, 이 외에 다른 학문적인 기억은 사실 얼마 없다.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어쩌면 내 자신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대한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교육의 중점에 서야 할 사람으로써 참교육을 행해야 할 사람으로서 한번쯤은 꼭 읽어 봐야 할 브루너 ‘교육의 과정’과 듀이’경험과 교육’이라는 책을 이번 학기에 와서야 접했기 때문이라는, 어쩌면 구차해 보일 수도 있는 변명을 하고자 한다. 실상 여태까지 나의 교사관 (아이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은 위 책에 비하면 매우 추상적이고 목적이 없어 보인다. 아니 목적이 없고 계획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추상적인 나의 생각에 비해 교육에 관해서 진지하고 심도 있게 고찰을 한 학자들의 글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 대해 반추해 볼 수 있었다.
브루너 하면 듀이의 경험중심 교육과정과 대비하여 구조중심, 학문중심 교육과정을 떠오르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나 역시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강의를 통해 브루너에 대해 이 정도 수준까지 배웠던 기억이 있다. 그렇다면 우선 이러한 구조의 문제에 관해서 생각해 뵈 않을 수 없다. 현재 교육에 있어서 경험중심이냐 학문중심이냐의 문제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이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역시 선(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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