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유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09.07.3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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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과 중국 일본은 같은 유교권문화라 알려져 있지만, 그 안을 들여다 보면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규명하고, 한국과 일본의 유교사상의 차이를 알아본다.
목차
1. 한국과 일본의 유교사상의 차이
2.일본식으로 유교문화 받아들이기
본문내용
1. 한국과 일본의 유교사상의 차이
우리나라와 일본은 같은 유교 문화권이면서도 서로 다른 사회적 특성을 갖고 있다. 우리와 일본은 겉모습은 비슷하되 본질적으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똑같이 유교사상을 수용하였고, 현재에도 그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면서도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두 국가의 유교의 수용과정과 관련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조선시대와 에도시대에 유교를 주요 통치 이데올로기로 각각 수용함으로서, 현재로 이어지는 유교문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할 수 있겠다. 이렇듯 유교문화권 일반적인 분위기나 생활면에서 흡사한 점을 제법 찾아 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오렌지와 레몬에 비유하곤 한다.
유교문화권 중에서 유교사상이 가장 뿌리 깊게 자리 잡힌 나라는 바로 한국일 것이다. 고려말기에 주자학이 중국에서 전래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불교가 배척되고, 주자학이 정치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유교문화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지배적 사상이 되어 왔다.
먼저 한국의 유교사상의 수용과정을 알아보자. 동방에 있어서 주요한 사상의 흐름은 유교와 불교 그리고 도교라 하겠는데, 한국은 이러한 세 가지 사상적 요소를 모두 흡수·구비하여 발전시켜 왔다. 그 가운데서도 중국과는 지역적으로 인접한 까닭에 고대로부터 유교사상이 한국에 들어와 민족정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유교의 예를 실현할 수 있는 공동체의 모임이면 어디나 조직이 있다. 그것은 크게 보아 정치적 공동체인 국가 조직으로부터 혈연적 공동체인 가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