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 최초 등록일
- 2006.06.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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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즘의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쓴 글입니다.
짤막한 생각을 나타낸 글입니다.
교육학 계통의 학생이시라면 필요할 내용만 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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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에서 학습으로 변하고 있다는 글의 내용은 무척 마음으로 다가오는 말이었다. 어릴 적부터 소망해오던 교사라는 꿈에 대해서 아주 원초적인 부분에서부터 다시 생각해봐야하는 충격적인 변화라고 생각된 부분이다. 물론 그 변화를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 충분히 알고 있었으나, 이 글을 접하면서 다시금 내가 꿈꾸던 교사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교육에서 학습으로의 변화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한다는 것인지 살펴보자. 교육이라는 것은 교사가 존재하여 모든 교육을 담당한다는 의미가 강한 반면, 학습이라는 말은 교사가 중심이 되느냐 학생 스스로 중심이 되느냐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그것이 교육이라는 어휘 보다는 ‘스스로’의 의미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요즘 교사의 권위는 바닥으로 추락하였다. 옛 조상들이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라고 했던 말이 무색할 지경에 이르렀다. 오히려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라는 말만 어울리는 것이 요즘의 교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교사의 권위의 추락과 맞물려서 교육의 담당자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크다고 하겠다. 교사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중심이 되는 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우스울지 모르지만 “고객이 OK 할 때까지”라는 어느 광고의 카피가 떠오른다. 이것은 학습자와 교사의 관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교사가 “이것이 옳다” 하면 끝나던 옛날과는 대조적이다. 학습자가 원하는 그것을 채워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이 오늘날, 혹은 앞으로의 교사의 모습이다.
또, 학습이라는 말은 교사 스스로에게도 해당되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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