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 최초 등록일
- 2005.03.2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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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교육관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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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직업은 영어로 occupation과 vocation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전자는 '사람이 보수를 받기 위해 정해 놓고 하는 일'로 볼 수 있고, 후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아 하는 일’ 즉 부르심을 받은 일이어서 영어로 calling(신의 부르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지 그것이 단순한 노동이 될 수도 있고 소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하여 어떠한 태도를 지니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노동과 소명을 구별하는 기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젼(vision)입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람이 그 일을 함으로써 소정의 임금을 받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노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직을 단순히 금전적인 보수만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단순한 노동에 불과한 고역이 될 것입니다. 의무감에 못 이겨 맡겨진 하루의 일을 기계적으로 반복함으로써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데 그친다면, 교직은 분명히 고역이며, 교직생활은 봉급날만 기다리는 짜증난 일과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교사가 비젼을 갖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움으로써 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풍요로운 생활을 하게한다면 분명 그 일은 노동이 아닌 희열의 원천이 될 것이며 그의 일과는 부담이 아니라 보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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