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경험자 증언
- 최초 등록일
- 2014.03.11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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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25 전쟁 실제 체험자의 증언을 채록하여,
역사의 그날의 한 페이지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6.25전쟁 증언 채록
2. 증언 채록을 마치며 (느낀점)
본문내용
◎증언자: 고모할머니 OOO(86)
1927년생으로 올해 86세이신 우리 고모할머니는 6.25 전쟁 발발 당시 경기도 양주 구암리(모랫말)의 시골 마을에 살고 계셨다.
6.25 당시 고모할머니는 방년 24세로 밭농사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고모할아버지와 슬하에 한 살배기 딸, 그리고 시동생을 데리고 살고 계셨다고 한다.
역사의 그날인 1950년 6월 25일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밭농사를 마치고 초저녁부터 일찍 잠자리에 드셨는데, 날이 슬슬 밝아올 무렵 느닷없이 콩 볶는 듯한 포탄소리, 총소리와 함께 세상천지가 천둥이 치듯 번쩍번쩍 불꽃이 일어나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동네방네 뛰어다니면서 전쟁이 터졌으니 어서 피난을 가야 한다고 떠들어대는 소리가 이쪽저쪽에서 들려왔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