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에서 바라본 축복과 저주(5p)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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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27장)
3. 12저주의 구조
4. 축복과 저주 목록(28장)
5. 축복과 저주의 구조
6. 나가기
본문내용
들어가기
신명기가 시작된 이후 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둔 출애굽 2세들로 구성된 그의 청중들에게 그동안의 출애굽 역사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전해 왔다. 이제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그들에게 증거 한 모든 말씀의 현실적인 의미를 두 가지 선택을 중심으로 선포한다. 순종을 통해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불순종으로 죽음을 자초할 것인가가 그것이다.
사사기로부터 바벨론 포로 생활의 시작을 다루었던 열왕기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역사 문헌들은 이들이 오히려 후자를 선택하여 스스로 죽음에 임했다고 증언한다. 따라서 신명기 27-28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불행한 미래를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다.
생명의 길과 죽음의 길(27장)
신명기 27장은 1-10절과 11-26절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절과 11절의 내용을 보면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지니라”와 “모세가 그 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로 동일한 구문과 단어들의 반복이 나타나고 있다. 당일에 주는 또 다른 메시지 내용을 다루고 있으므로 두 개의 단락은 연결되어 있음과 동시에 또한 구분되어 있다.
1절과 9-10절은 모세의 명령에 대한 순종을 촉구한다. 그 중에서도 9-10절은 1-10절의 결론이면서 동시에 27장 전체에서 핵심 구절의 역할을 한다. 모세가 레위 제사장들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하는 목적은 그것을 행하게 하는 데 있다. 9절의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에서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지켜야할 의무의 근거가 된다. 신명기 27장뿐 아니라 신명기 전체의 메시지가 이스라엘에게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 오늘날 우리들도 귀담아 들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11-26절은 다시 두 부분으로 나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