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와 공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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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Ⅲ. 허무(虛無)와 공(空)
♥ 교신 생각 ♥
보통의 허무주의 : “뭐 어차피 죽으면 끝이니까, 되는 대로 살자!”
→ 목적은 없고, 오직 부정만이 존재함
불교의 공사상 : “깨달음으로 향하기 위한 여러 집착들의 타파!”
→ 강한 긍정(열반)을 위한 부정
∴ 허무주의는 단지 ‘모든 것은 허무’라는 그 내용에만 집착하고 즐기려는 반면, 불교의 공사상은 깨달음이라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우리가 집착하기 쉬운 모든 것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기에 이는 종이 한 장의 차이와 같아서 구분하기 힘들다.
Ex) 석가모니(6년간의 철저한 혼자만의 고행 끝에, 깨달은 자가 됨)
석가모니의 제자(부정관이라는 수행법: 허무주의에 빠져 집단자살, 그래서 석가모니는 다른 제자들에게 부정관 보다는 수식관을 권하게 됨)
1. 자연법칙과 사물의 관계
1) 과학의 입장
: 과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자연법칙의 해명에 대해서 과학은 과학 이외의 어떠한 입장도 허용하지 않는다.
2) 두 가지 사항이 하나로 연결
① 자연법칙이 무생물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그 나름의 차원에서 각각의 존재 방식에 따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
Ex) 존재에 대한 법칙
: 무생물(단순히 물질적), 생물(물질적+생명적), 인간(물질적+생명적+지적)
Ex) 기계 : 인간의 목적행위가 순수하게 ‘기계적’으로 움직임
② 자연법칙이 갖는 지배력의 깊이와 비례하여 법칙을 사용하는 ‘사물’의 힘이 점차 깊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 제2의 측면은 자연 법칙에서의 이탈이요 법칙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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