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2.05.16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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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교란 무엇이 아닌가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역사 속의 불교
1) 하나의 불교, 여러 개의 불교들?
2) 붓다는 깨달음을 얻은 유일한 사람인가?
3) 불교는 허무의 종교인가?
4) 불교는 철학이지 종교가 아니다?
5) 불교는 모든 것이 무상하다고 가르친다?
6) 불교는 환생을 가르친다?
2. 불교와 토착문화
1) 불교는 철학이지 종교가 아니다?
2) 불교는 하나의 정신적 추구인가?
3) 불교도가 된다는 것은 선 수행을 하는 것이다?
3. 불교와 사회
1) 불교는 관용의 종교인가?
2) 불교는 평화의 종교인가?
3) 불교는 모든 것이 평등하다고 가르친다?
4) 불교는 과학과 양립할 수 있는가?
5) 불교는 일종의 테라피이다?
6) 불교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주장한다?
7) 불교는 승가 중심의 종교이다?
본문내용
1_하나의 불교, 여러 개의 불교들?
일반적으로 불교에 대해 알려진 것 중에서, 진정 살아 있는 전통으로 불교가 가진 다양한 모습을 보지 않았기에 생긴 것이 존재한다. 여러 책은 그저 불교도들이라면 모두 알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기본 교리만 중시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영향으로 발생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형된 불교의 다양성에 대하여 잘 다루지 않는다.
불교는 북인도에서 기원전 5세기경 처음 발달하기 시작했다. 3세기에 인도를 최초로 통이랗고 대제국을 건설한 아소카왕의 개종을 기점으로, 불교는 다른 지방으로 점차 전파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붓다의 제자들 가운데 내분이 발생했고, 불교의 분열이 발생하였다.
붓다의 열반 이후에 불교는 분열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 첫 번째 분열은 제 2차 결집 회의에서 발생한다. 이때 상좌부라는 붓다의 가르침에 엄격붓다의 가르침에 엄격한 해석의 잣대를 대었던 집단과 수적으로 다수를 차지하여 소위 대중부라 불리며, 붓다의 가르침에 대하여 축자적인 해석보다는 그 정신에 중심을 두고 붓다의 가르침을 적용하고자 했던 집단으로 분열하게 된다.
대승불교의 기원은 아직도 수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학자들은 각각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런 분석에도 불구하고, 대승 불교는 소승 불교를 배척하기보다는 아우르는 입장을 취하는 측면이 존재한다.
대승불교 사상은 반야바라밀 전통에서 시작되는데, 반야바리밀이란 동명의 경전에서 비롯되는 명칭이다. 대승불교는 서력 기원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와 중국으로 전파되었으며, 계속해서 한국과 일본, 베트남으로 전래되었다 소승불교에서 소승은 비하의 의미로 소승이 아니라, 편의상 선택된 용어이다. 소승불교는 10세기부터 동남아시아 여러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소승불교으의 전통은 오늘날까지 상좌부 형태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5세기 7세기 사이에 세 번째 불교 전통이 나타나는데, 밀교가 바로 그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밀교가 새로운 형태의 불교 전통이라 하지만, 실제로 이 전통은 수많은 대승불교의 주요 개념을 흡수한 것이다. 기존의 대승불교 논리처럼 생사와 열반 사이의 정체성이 밀교의 교리와 수행의 기초를 구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