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작가의 소설적 경향과 문제의식
- 최초 등록일
- 2008.03.1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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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가 박민규에 대한 주요 자료가 요약 정리되어 있습니다.
소설가 박민규와 그의 주요 작품 및 소설적 경향, 그의 문체, 상상력, 소설 핑퐁 출간 후 홍대클럽에서 그가 연주하고 노래한 무규칙 이종 콘서트의 내용, 그의 소설속 주요 인물들에 대한 설명, 소설 속에 드러난 문제의식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PPT로 작성하였습니다.
분량은 17장입니다.
목차
박민규 작가의 소설적 경향과 문제의식
-소설가 박민규
-박민규의 작품
-주요 수상작
-소설적 경향
-소설 속 문체
-박민규의 상상력
-무규칙 이종 콘서트
-소설 속 인물들
-소설 속 문제의식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몰라몰라, 개복치라니 등 5편
본문내용
박민규의 소설적 경향
문단의 괴짜스타일로 화제를 모은 박민규는 새로운 한국문학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된다.
박민규의 소설은 구어체만큼 쉬운 문체를 구사하고 있다. 또한 서사에 있어 전형적인 기승전결의 플롯을 자신만의 해학과 위트사이에 숨긴다. 쉽게 말하면 권위 부리지 않고 제 할 말을 다한다는 뜻이다.
또한 그의 소설은 심오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그는 자신의 문체를 빌어서 그가 갖고 있는 심오하고 고독한 세계관을 재미나게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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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문체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자유로운 문체가 ‘박민규 스타일’이 아니냐고 묻자 “글쓰기를 정식으로 배워보지 못했기 때문” 이라는 엉뚱한 대답이 돌아왔다.
"`카스테라`를 쓰고 1인칭 시점이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 다. 대학(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전공했지만 솔직히 수업에 거의 들어가지 않아 체계적으로 배운 건 없습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은 게 글쓰기 공부의 전부나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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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의 상상력
박민규의 매력은 단연 천상 이야기꾼이라 할 만한 날개 달린 상상력이다. 그의 세계에선 소중한 것이나 해악이 될 만한 것은 무작정 냉장고에 넣어버릴 수 있고 너구리가 등을 밀어주기도 하며 기린과 펠리컨을 만나고 대왕오징어나 외계인의 습격도 실재한다. 이미 세계는 어떤 거짓말을 해도 그렇고 그렇게 들릴만큼, 그렇고 그런 것이 되었기 때문에 세상에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다. 그리하여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완전히 모호해지는 대단한 거짓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