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세요.펠리컨'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12.1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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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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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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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이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다루었다고 하는 배경설명에 ‘어떤 무거운 주제를 다루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 보았고 ‘어떠한 방법으로 가볍게 다루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읽어나갔다. 그런데 그 무거운 주제들이 모두 가볍게 다룰만한 주제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무튼 이 나라는 고장이다’라는 부분에서는 그 누구도 쉽사리 말하기 어려워해야 하는 반(反)국가적인 발언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다루는 주제는 크게 나라의 경제침체로 인한 청년실업문제와 공무원 시험에 청년들이 몰리는 현상과 자살하는 중년가장의 문제를 보았다. 그리고 사회의 중년들의 분륜 문제도 볼 수 있었고, 촌지를 요구하는 경찰과 일자리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외국인 노동자를 통해 세계화 문제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여기서는 크게 두 가지 면으로 비판하여 생각을 전개하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작가의 의도는 현(現)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이 소설을 쓴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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