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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론]박민규와 환상성

*진*
최초 등록일
2007.06.18
최종 저작일
2007.01
2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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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민규를 환상성 중심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괴테는 ‘오작 왜곡된 환상만이 여전히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문학에서는 일상 그리고 그것의 균열을 이야기하며 익숙한 세계로부터 낯선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 박민규는 환상성을 매개로 하여 우리의 일상 또는 현실과 그와 반대되는 균열 또는 비현실의 세계를 재조명하고 전혀 성격이 다른 두 세계의 전복을 시도한다. 그는 괴테의 말처럼 왜곡된 환상으로 우리의 현실을 구원하고자 하는 것일까?
일상 즉 누구나 흔히 겪는 경험, 반복되는 패턴 등의 것들은 비일상에 의해 파괴될 때 비로소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다. 이러한 사실과 비사실의 경계선이 낯선 세계 즉 환상성이 개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박민규의 소설 속에서 환상성을 부여하는 대상은 지극히 익숙하고 친숙한 것들이다. 냉장고, 야구르트 아줌마, 고시원, 너구리, 프로야구단 등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혹은 소재이다. 「카스테라」의 예를 들어 보자면 ‘냉장고’라는 모든 가정에 있을 법한 친숙하고 흔한 소재와 박민규의 환상성이 만나자, 그 냉장고는 온갖 세계를 다 담을 수 있는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삼킨 다음 카스테라를 내어 줄 수 있는 특수한 것이 된다.

참고 자료

강동호(2007) ‘문학에 대한, 타자를 향한 변론 - 박민규론’ (창착과 비평, 2007년 봄호)

로지 잭슨(2001) 『환상성』(문학동네)
*진*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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