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2차시에서 한국어 자음의 특징과 발음 교육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4.01.25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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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본인 학습자의 평음/경음/격음 구별과 관련된 오류
2. 교육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말소리를 구분할 때 가장 크게 자음과 모음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모음은 발음할 때 기류가 조음 기관에서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입 밖으로 나오는 소리이지만, 자음을 발음할 때는 모음과 다르게 입술이나 혀가 닫혔다 열리는 동작을 하여 기류를 방해하게 된다.
자음을 발음할 때 방해를 받는 위치와 방해를 받는 방법이 어떠한가에 따라 말소리와 말의 값이 달라지게 된다. 이러한 조음 방법의 차이에 따라 자음을 구분하게 되는데, 평음/경음/격음은 이러한 조음 방식에 따른 구분이다.
<중 략>
2. 교육 방안
일본어 학습자들은 일본어 발음과 한국어 발음의 조음 차이로 인하여 평음, 경음, 격음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조음 위치와 성대의 진동 유무, 혀의 이동으로 조음되는 방식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1) 어두에서 평음 발음 오류
평음인 ‘ㄱ, ㄷ, ㅂ, ㅅ, ㅈ’이 어두에 올 때는 혀에 힘을 풀고 성대를 긴장시키지 않은 상태로 발음하는 훈련을 하도록 한다. 손을 자신의 목에 대고 성대가 울리지 않는지 확인하거나 입 앞에 종이를 대고 종이가 날리지 않게 가볍게 발음하는 훈련을 한다.
참고 자료
김성규 정승철, 『소리와 발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2
도다 다카코, 『소리와 악센트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일본어 발음』, 넥서스제페니즈, 2010
신지영 , 장향실 , 장혜진 , 박지연, 『한국어 교사가 꼭 알아야 할 한국어 발음 교육의 이론과 실제』, 한글파크, 2015.
황인권, 『한국어 발음 교육의 실제』, 푸른사상,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