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어3의 14단원 중 한 단원을 선택하여 듣고 말하기 부분을 재구성해 수업계획을 수립하되, 학생에게 배부할 부교재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개발 자료의 듣기 전 활동의 의도와 수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봅시다.
- 최초 등록일
- 2021.12.08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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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한국어3의 14단원 중 한 단원을 선택하여 듣고 말하기 부분을 재구성해 수업계획을 수립하되, 학생에게 배부할 부교재 형태로 개발합니다. 또한 개발 자료의 듣기 전 활동의 의도와 수업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봅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듣기 전 활동(pre-listening)의 개념과 단원 선정
Ⅱ. 본론 : ‘듣고 말하기’ 활동에 대한 ‘듣기 전 활동’ 구성
Ⅲ. 결론 : ‘듣기 전’ 활동 구성 의도와 수업 방법
본문내용
Ⅰ. 서론 : 듣기 전 활동(pre-listening)의 개념과 단원 선정
‘듣기’는 음성 언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해 영역으로 일상적인 의사소통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언어 기능이다. 실생활 의사소통 상황에서 사용되는 언어 기능의 비중을 분석해보면, 듣기가 45%, 말하기 30%, 읽기 16%, 쓰기 9%로 듣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제일 높다. 또한 다른 기능으로의 전이 능력이 큰 기능으로 특히 외국어 학습 초기에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 듣기는 학습자가 어법, 억양에 대한 감각이 형성될 때까지 말하기에 우선하여 학습하여야 한다.
< 중 략 >
Ⅲ. 결론 : ‘듣기 전’ 활동 구성 의도와 수업 방법
듣기 전 활동(pre-listening)은 본 듣기 활동을 진작하기 위해 듣기 전에 이루어지는 일련의 활동으로 학습자의 배경지식을 활성화시키는 활동이나 어휘, 문법 같은 언어적 정보를 미리 학습하는 유형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세종 한국어3」의 ‘3. 축하’ 단원 중 ‘듣고 말하기’ 1~3번 활동 즉, Ⅱ.본론 부분의 ‘들어 볼까요’ 활동을 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듣기 전 활동(pre-listening)’을 세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첫 번째 영역은 ‘경험 나누기’ 이다. 학습 주제에 관한 학습자의 경험을 끌어내 다른 학습자들과 공유하며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조 자료를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교실 안 충분한 래포가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에 다소 어색할 수 있다.
이에 서로 간의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사진’과 같은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대화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진 속의 인물들이 무엇을 하는지, 축하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최근에 축하하거나 축하 받은 경험이 있는지 등의 질문을 통해 앞으로 듣게 될 내용에 대한 맥락을 짐작하게 한다.
두 번째 영역은 ‘관련 어휘 및 표현 학습’이다. (후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