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개발] 조직개발 - 조직문화의 개발

목차

Ⅰ. 비공식적 조직문화 진단방법

Ⅱ. 문화격차분석 방법
1. 워크샵 개최
2. 새 조직문화의 필요성 인식
3. 문화격차 설문조사
4. 문화격차 프로파일의 작성

Ⅲ. 조직체 특유의 문화격차분석

Ⅳ. 조사결과의 피드백과 원인분석
1. 소집단토론
2. 원인분석과 개선방향의 모색
3. 문화격차의 일반패턴

본문내용

조직개발관점에서 새로운 조직문화의 개발은 대체로 (1)기존 조직문화의 문제진단, (2)새로운 조직문화의 탐색, (3)새 조직문화개발의 전략적 계획수립, 그리고 (4)조직문화개발의 실제 개입활동 등 네 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자료은 조직개발기법과 관련하여 조직문화개발과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조직문화 진단기법과 새 조직문화 탐색기법을 살펴본다. 조직체의 기존 문화를 진단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에는 주로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증상을 분석하는 비공식적인 진단방법과 구성원들의 가치관과 의식구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탐색하는 문화격차분석방법이 있다.

1. 비공식적 조직문화 진단방법

조직문화는 조직체가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조직체의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서 형성된다. 따라서 조직문화는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환경은 전체 조직체의 경우에는 주로 외부환경을 뜻하지만, 조직체내부의 부문조직의 경우에는 내외환경을 포함한 과업환경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조직체는 외적 환경변화뿐만 아니라 내적 환경변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목적달성에 적합한 형태의 문화적 특성을 형성해 나간다. 조직체의 내외환경변화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조직문화는 진화과정을 통하여 환경에 적합한 형태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환경변화가 심해지린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조직문화가 신속히 형성되기 어렵고, 따라서 조직체가 원하는 수준의 성과가 달성될 수 없다.
조직문화가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단지 환경변화가 심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환경변화가 심하지 않더라도 일단 형성된 조직문화는 쉽게 변화하지 않고 계속 유지되어 나간다. 이것은 마치 우리들의 성격이 쉽게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지 않고 오히려 방어적이고 획일적인 조직문화(culture rut)가 지속되어 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