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구성안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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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실과 교육방법론에서 만든 식사구성안입니다. 모두 프로그램 사용하여 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의 식단의 총 열량은 2000.1kcal로 권장 열량인 2100kcal에 약 100kcal 정도 부족하다. 하지만 권장 열량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는 무리가 없는 식단이다. 위 식단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총 탄수화물 양은 301.8g이며 열량으로 환산해보면 1207.2kcal이다. 총 단백질 양은 86.8g이며 열량으로 환산하면 347.2kcal이다. 총 지방량은 56.6g으로 환산하면 509.4kcal이다.(반올림으로 어느 정도의 오차는 있다.) 즉 탄수화물은 전체 열량의 약 60.3%, 단백질은 약 17.3%, 지방은 약 25%이다. 식품군별 섭취횟수는 어육류가 평균보다 약간 많고, 나머지는 약간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서 제시한 에너지 적정 비율의 범위 내에 있는 것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식사 구성안은 대체적으로 균형 잡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식단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간 높고, 어육류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의 양을 늘리는 등의 조절이 필요하다.
이번 식단을 짜면서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알게 되었다. 나트륨의 함량이 기준치를 훨씬 웃돈 것이다. 물론 지금 내가 짠 식단도 계속 먹으면 나트륨 과잉이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훨씬 나아진 것이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평소 소금의 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치가 유산균도 풍부하고 좋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김치나 젓갈류를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다.
-건강 길라잡이(www.hp.go.kr)의 건강 다이어리 이용
-칼로리 사전 47kg 참고
느낀 점
음식 만들기는 실과방법론의 다양한 교육과정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음식을 잘하지는 않지만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첫 날 영양소의 중요성, 음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고 다음 주 음식 만들기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수요일, 씨앗을 심고 피곤한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왔었다. 친구들은 피곤해서 졸기도 했지만 그 전날 오래 잤고, 또 재미있을 것 같아서 요리법과 주의사항을 열심히 들었다. 그리고 분담, 바게트 터널 샌드위치, 불고기 덮밥, 송편 세 가지 모두 다 만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었다. 불고기 덮밥 부분을 맡게 되었는데 남아서 맡은 것도 있지만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다. 채소를 다듬고, 고기를 다듬고, 볶고, 예쁘게 맛있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조원들이 협동해서 잘 만들었다. 맛은 아직 보지 않았지만 딱 봐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 친구들과 송편을 함께 빚는데 송편을 만들어본지 오래 되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별로 안 남아서 급한 마음으로 송편을 빚긴 했지만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했었다. 다 만들고 나서 드디어 시식에 들어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