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반식민사학론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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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제시대의 반식민사학론
목차
Ⅰ. 머 리 말
Ⅱ. 식민주의사학
ⅰ. 학문적 목적
ⅱ. 식민사학의 횡포
ⅲ. 반식민사학론
ⅳ. 시대적 제약성
Ⅲ. 사회경제사학
ⅰ. 역사를 보는 눈
ⅱ. 식민사학의 횡포
ⅲ. 반식민사학론
ⅳ. 시대적 제약성
Ⅳ. 맺 음 말
본문내용
Ⅰ. 머 리 말
식민지 시기에 들어오면서 우리 역사학은 충군 애국주의를 극복하고 민족주권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근대 민족주의 노선을 명백하게 하는 한편, 그 연구와 서술 방법에서도 실증주의·비판주의를 도입하고, 역사적 사실을 인과관계 위에서 동적으로 이해 분석 종합하는 근대사학적 방법론을 일반화하였다. 또한, 식민사학의 침략주의사론에 적극적으로 반대했다는 점에 높은 의미를 갖고 있다. 반식민사학론의 확립은 식민지 시기의 우리 역사학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였으며 그것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이 곧 근대사학의 발달 과정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식민지 시기 역사학의 발달 과정을 정리하면, 민족주의사학과 사회경제사학, 신민족주의사학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역사학 연구가 단순한 사실의 구명에만 한정되지 않고 민족사적·현실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그것을 위한 일정한 문제의식 내지 사관을 수립하고 이를 논증하기 위한 연구 작업을 진행할 때 비로소 그 학문사적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보면, 일제 식민 시기의 적극적인 반식민사학인 민족주의 사학과 사회 경제 사학을 다루는데 한정한다고 필자는 밝히고 있다.
Ⅱ. 민족주의사학
ⅰ. 학문적 목적
식민지시기로 들어가서 박은식·신채호 등에 의해 성립된 민족주의 사학은 애국 계몽 운동기까지도 일부 남아 있던 사대주의적 역사관 및 충군 애국주의적 역사관을 적극적으로 청산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으며, 이 두 가지 점을 청산함으로써 근대 역사학으로서의 성격을 확실히 하였다.
박은식은 <한국통사>의 서술 방법에서 편년체 연월(년월)에 따라 기술하는 역사편찬의 한 체재(체재).
적, 강목체 큰 글씨로 쓴 줄거리 기사의 강(강), 보다 작은 글씨로 쓴 구체적 서술의 목(목)으로 기본 틀을 이루는 편년체(편년체) 역사서술의 형식.
적 방법을 탈피하였으며, 사실을 중심으로 장을 설정하고, 사실의 배경이나 결과가 되는 사실을 기술하고, 논평도 덧붙여 근대 역사학의 서술 체제에 손색이 없었으며, 종래의 사대주의적 역사 인식 태도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사학사의 연구, 한국사연구회, 을유문화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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