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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편수회와 조선사편찬의 왜곡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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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1.05.10
최종 저작일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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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사편수회와 조선사편찬의 왜곡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조선사편수회의 설치 과정

Ⅲ. 조선사편수회의 운영과 조선사朝鮮史 편찬 과정

Ⅳ. 조선사 朝鮮史 편찬자의 한국사 인식
1.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 1874~1946)
2. 이마니시 류(今西龍, 1875~1932)
3. 이나바 이와키치(稻葉岩吉, 1897~1940)
4. 나카무라 히데다카(中村榮孝, 1902~1984)
5. 세노 우마쿠마(瀬野馬熊, 1874~1935)

Ⅴ. 맺음말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일제는 한국을 강제 병합하기 전부터 한국 침략과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 정립에 주력하였다. 이 작업은 병합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되었고 조선사편수회를 주축으로 이곳에서 활동한 일본인 관학자에 의해 확대 보급되었다. 조선사편수회는 1925년 총독 직할 기구로 설치되었는데, 식민통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朝鮮史 편찬 업무를 전담하였다. 지금까지 역사학계에서는 식민사학의 잔영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기백, 김용섭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론을 규명하였으며, 이어서 홍이섭, 이만열 등이 식민사학의 성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비판하였다. 이후 학계의 꾸준한 노력으로 상당한 양의 연구 성과가 축적되었다. 그 중 조선사편수회에 대해서는 김성민의 연구가 대표적이고, 朝鮮史 편찬의 총실무자인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최근에는 정상우, 박찬흥에 의해 朝鮮史의 체계적인 내용 분석이 이루어졌다. 여기에서는 이러한 연구사에 기반하여 조선사편수회의 설치 과정 및 朝鮮史 편찬 과정, 그리고 조선사편수회에 참여하였던 주요 편찬자들의 이력과 한국사 인식을 통해 조선사편수회와 朝鮮史의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 조선사편수회의 설치 과정
일제는 식민지 통치기반 마련과 동화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의 구관제도나 사료 조사 등을 진행하였다. 이것은 취조국이나 참사관실에서 이루어지다가 중추원으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본격화되었다. 중추원은 1910년 10월 1일부터 시행된 칙령 제355호 「朝鮮總督府中樞院官制」에 기반하는데, 조선 총독의 자문기관이자 한말의 주요 관리들을 친일세력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관이었다. 중추원은 여러 번의 관제 개정을 거쳐 1915년에는 기존 참사관실에서 담당하던 구관 및 제도에 대한 조사를 이관 받았다. 이때부터 중추원은 ‘조선의 舊慣 및 제도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사료를 수집하여 朝鮮半島史 편찬을 준비하였다. 일제는 朝鮮半島史의 편찬이 ‘충량한 제국신민에 부끄럽지 않은 지위로 이끌 것을 기대’하고 ‘민심의 훈육에 도움이 되고자’ 계획하였다고 밝히며, 사서 편찬을 통한 역사 왜곡을 식민통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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