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소개글

1. 들어가며
2. 작가 조세희
1) 조세희의 삶
2) 조세희의 작품세계
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 내용
2) 단어의 의미
4. 나오며

목차

1. 들어가며
2. 작가 조세희
1) 조세희의 삶
2) 조세희의 작품세계
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 내용
2) 단어의 의미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노동자 및 빈민 계층의 삶과 좌절을 우화적이고 은유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연작 소설이다. 일련의 연작들을 통해 작가가 다루고 있는 것은 경제 개발 논리에 밀려 사회적으로 소외된 도시 근로자들의 문제이다. 최소한의 생계도 꾸려나갈 수 없는 저임금, 열악한 작업 환경, 사용자들로부터 강요되는 가혹한 근로 조건, 폭력으로 저항할 수밖에 없는 궁핍한 심리 상태, 가진 자들의 위선과 그들의 교묘한 억압 방법 등이 이 연작들 곳곳에 내재해 당시의 사회상을 여실히 드러내 주고 있다.
작가 조세희는 자신이 겪은,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일들을 하나하나씩 소설로 엮어가며 당시 사회상을 문학의 전면에 내세워 고발하였다. 작가 조세희가 직접 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책 앞부분의 ‘작가의 말’은 그가 그 책을 쓸 때의 기분과 상태, 그리고 그 당시상황을 잘 드러내 주고 있다.
앞으로 작가 조세희와 그의 작품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쓰인 단어들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작품 전체를 의미론적으로 탐색해 보도록 하자.





2. 작가 조세희(趙世熙, 1942.8.20~)
1) 조세희의 삶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조세희

1942년 8월 20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5년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9년 난장이 연작으로 제13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돛대 없는 장선(葬船)》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등단한 것은 1960년대 중반의 일이지만, 문단의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75년 난장이 연작의 첫 작품인 《칼날》을 발표하면서부터이다. 1976년 난장이 연작 《뫼비우스의 띠》 《우주공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을 발표하였으며, 1977년 역시 난장이 연작 《육교 위에서》 《궤도회전》 《은강 노동가족의 생계비》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등을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김경수(계명대학교 교수), 논문 「소설의 정치학; 조세희론」, 2002.
염무웅, 『민중시대의 문학』, 창작과비평사, 1979.
이득재, 『문학 다시 읽기』, 대구가톨릭대 출판부, 1995.
김윤식 ․ 정호웅, 『한국소설사』, 문학동네, 2000.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성과 힘, 2000.
국어사전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조.
싸이트 - 정규진의 신나는 국어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