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의 먼 그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23
- 최종 저작일
- 2008.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인문학 - 서영은의 먼 그대를 읽고
목차
1. 작가소개
2. 줄거리
3. 인물
1) 문자
2) 한수
4. 배경
5. 시점과 문체
6. 주제
7. 느낀점
본문내용
1. 작가소개
서영은
강원도 강릉 출생. 건국대 영문과 중퇴. 1968년 <사상계> 신인상 공모에 <교(橋)>가 입선되고 1969년 <월간문학>에 <나와 `나`>가 당선됨으로써 등단. 그는 자아의 갈등을 상징적이고 우화적인 수법으로 그려내는, 리얼리즘 계열의 작가로서 현실에서의 삶의 조건에 대한, 보다 인간적인 관찰을 거쳐 초월적 입장에서 어떤 절대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타인>, <손>, <뿔, 그리고 방패>, <살과 뼈의 축제>, <사막을 건너는 법>, <먼 그대> <황금 깃털>등이 있다.
서영은은 1987년 정릉 봉국사에서 소설가 김동리와 결혼함으로써 새로운 삶을 꾸리기 시작하는데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함으로써 소설계의 비상한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2. 줄거리
나이 사십이 다 되어 가는 문자는 아동도서를 간행하는 H출판사에서 교정 일을 보는, 10년 경력의 말단 사원이다. 노처녀인 그녀는 전혀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남루한 옷차림에 비참하고도 힘든 생활을 하지만, 자신의 생활 속에서는 타인이 발견하지 못하는 기쁨과 행복을 가꾸고 누리며 살아간다. 한수라는 사내를 알게 되면서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에겐 이미 처자식이 있음을 알게 되어 결혼을 하지 못하고 그냥 함께 살게 된다. 그녀는 한수의 아이까지 낳게 된다. 그러나 아이는 한수의 본처가 와서 빼앗아 갔다. 사실 한수의 처는 문자와 한수의 살림살이까지 부수어 놓을 작정이었다. 그러나 문자의 방에는 부술 경대도, 화장품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이만 빼앗아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