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4.10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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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를 읽고 느낀점 및 책 내용에 대한 분석을 상세히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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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수학교육에 대해 잘못 알고 쉽게 생각했었는지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갈 때마다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수학을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내 생각과 사고방식을 바꾸어 주었으며 나에게 앞으로 수학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또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아동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대해 기준을 설정해준 것 같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이야기 해보면, 우선 이 책은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다고 여기는 가장 쉬운 부분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받아 내림이 필요한 뺄셈, 분수의 나눗셈 등 누구나 알고 있고, 초등 교사들이 쉽게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본 단원들을 주제로 함으로써 역으로 우리가 이런 기본적인 것을 얼마나 잘못 가르치고 있나 하는 것을 강조할 수 있었다. 받아 내림이 필요한 뺄셈을 못하는 교사는 없고 그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에 나오는 아주 쉽게 보이는 것이지만 교사가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이해정도는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고, 사실은 교사 역시도 그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제1장 받아 내림이 필요한 뺄셈 부분을 읽으면서 나라면 ‘31-8’을 어떻게 가르쳤을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별 고민 없이 당연히 십의 자리에서 십을 빌려와서 11-8의 계산을 하면 되고 십의 자리인 3은 2가 되며 그것은 10을 의미하므로 일의자리에서 남은 3을 더하면 23이라는 답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 교사들의 답 역시 나와 비슷한 말들 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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