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국어 6학년 2학기 읽기 교과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1.06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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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차 국어과 교육과정을 6학년 2학기의 넷째 마당,「문제와 해결」의 교과서 설계내용과 교육 과정 의도와의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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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6학년 2학기의 넷째 마당,「문제와 해결」의 교과서 설계내용과 교육 과정 의도와의 타당성을 분석하였다. 이 내용은 ‘문제와 해결’구조의 개념과 특성을 알려 주고, 읽기에서 제시한 문제 해결 방안의 적절성을 판단하며 읽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대단원의 제목이 교육과정 내용과 맞기는 하나 다른 마당의 단원명들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느낌이 들지 않아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이 단원은 문제와 해결의 짜임에 대한 이야기 글, 설명하는 글 등 다양한 글이 사용되지만, 특히 설득하는 글과 밀접한 관련을 갖기 때문에 교육과정 내용의 [6학년 읽기-(4)]의 “주장에 대한 근거의 적절성을 판단하며 글을 읽는다”와도 연관되었다고 할 수 있고, 해결 방안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활동은 비판적 사고를 요하는 활동이기에 실생활에서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태도도 포함된다.
이 단원은 수준별 교육과정으로 기본 활동의 목표(글에서 문제와 해결 방안이 나타난 부분을 찾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타당한지 판단한다)와, 심화 활동의 목표(글에서 문제와 해결 방안이 나타난 부분을 찾고, 글쓴이가 제시하지 않은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소단원「생활 속에서」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량이 적다는 것을 문제로 제시하며 그 해결방안을 한 문단에 하나씩 제시했다. 제재 글을 읽고 문제와 해결 짜임의 형식이라는 글을 파악하게끔 해결방안을 한 문단에 하나씩 제시하여 문제와 해결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p.153~157쪽에 걸쳐 용돈 예산을 짜는 방법에 대한 글이 나오는데 이 수업의 목표를 생각해볼 때 내용이 너무 용돈 기입장 쓰는 방법에 치중되어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글의 마지막 문단인“틀린 내용을 고칠 때에는 틀린 부분을 빨간색 펜으로 두 줄을 긋고~”라는 글과 p.157에 제시된 물음 중에 “용돈 기입장에 숫자나 글자를 적을 때에 주의할 점은 무엇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은 교육과정 의도를 고려해 봤을 때 적절하지 않은 듯하다. 하지만 글을 읽고 문제와 해결방안을 정리할 수 있게끔 정리하는 칸이 마련되어 있고, 위의 두 제재 글은‘생활 속에서’의 소단원에 알맞은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 내용에서 보면 [6학년 말하기-(4), 쓰기-(4)]의 “문제와 해결의 짜임으로 내용을 전개하여 말한다/글을 쓴다”와 그 연관성을 함께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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