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초등학교 영어 교수법

소개글

초등학교 현장에서 영어 교수법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각 교수법의 특징과 적용법을 싣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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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국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의 제공이라고 생각한다. 모국어 습득과 마찬가지로,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우선 외국어를 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고 그것은 교육을 통해 제공된다. 특히 외국어 습득에서 듣기 능력의 발달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바람직한 교육 방법은 아이들의 바람직한 성장의 첫걸음이다. 따라서 적절한 교수법에 대한 계속적인 고찰로서, 전신반응교수법과 자연교수법에 관한 비디오 내용을 토대로 외국어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로 전신반응교수법은 직접 실물을 보여주고, 지시하고, 실제로 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를 익히게 한다. 우선 전시학습 상기로 수업이 시작된다. 이때에는 단선으로 막대그림을 그리는데, 막대그림은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의 차이를 떠나 지난 시간의 학습 내용을 복습하기에 충분했다. 다음으로 교사는 실물 자료를 보여주며 본시학습을 시작한다. 이제 학생들은 교사의 지시에 따라 실제로 ‘행동’을 하게 된다. 교사가 직접 말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목소리로 녹음된 테이프를 틀어 지시하기도 한다. 이는 교사의 목소리에만 익숙하져 ‘내용’이 아닌 ‘소리’에 의해 행동하지 않게 한다. 또한 테이프를 틀어주면 그동안에 교사가 학생들을 직접 관찰하면서 개개인의 이해 정도를 잘 파악하는 시간이 주어져 효율적인 중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막대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까지 끝나면 practice 단계로 넘어간다. 이 때, 일어나서 교사를 따라하고, 마지막 점검으로 막대 그림에 번호를 붙이는 활동을 한다. 수업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이야기해보는 실생활 적용 단계로 마무리 짓는다.
이 교수법에서는 교사의 명령에 학생들이 실제로 움직여 행동으로 반응을 보여야 하므로 주의력도 집중될 뿐만 아니라, 자기 성취를 행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강화의 효과가 크다. 따라서 이 교수법은 우측 두뇌를 이용한 신체 활동 학습을 강조하여 대뇌의 균형을 맞추고, 또한 직접 행동하고 만져 보며 이루어진 학습이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또 모든 과정에서 학생의 오류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대하고 중대한 실수가 아니라면 교정은 피하여, 언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교수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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