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학수업이란
- 최초 등록일
- 2006.11.22
- 최종 저작일
- 2006.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훌륭한 수학수업을 위해서 교사로서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교사가 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가 생각하기에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을 잘 하고 싶을 것입니다. 대개 잘 하는 수업의 조건으로는 ‘재미’와 ‘유익함’이라는 두 가지 특성이 제시됩니다. 재미있게 가르치면서도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교사가 수업을 잘 하는 교사라고 생각됩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단순한 수학 지식의 습득보다는 수학을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수학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는 교육이 요구되나 현재 수학교과 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수학교육이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와 전달 그리고 산술적인 계산에 치우치고 고등 정신기능인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배양에 맞는 교수-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수학교과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이 이루어 지지 않고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의 배양과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의 배양에 알맞은 수업이 필요하고, 이론적인 수학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수학, 즉 통합교과적인 소재의 응용문제의 개발을 위하여 보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첫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수업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저도 교사가 되면 가정을 가지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받았으면 하는 교육을 아동들에게 펼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자녀교육 때문에 해외로 이민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교육을 위해서 떠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프고 왠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들은 비록 힘든 이민 생활이지만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해하는 것을 위안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미래의 초등교사로서 이러한 신문기사를 읽으며 스스로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안 주면서 교과 공부도 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수학교육이 기여해야 하고, 학교에서 성적 향상과 생활지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시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성이 풍부한 인간으로 자라나도록 하는 것에도 역시 수학교육이 기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