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론]행동주의와인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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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행동주의와 인지주의
Ⅱ. 행동주의와 인지주의 비교
Ⅲ. 학습과정에서의 학생의 역할과 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Ⅰ. 행동주의와 인지주의

학습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그 동안의 학자들의 연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습의 정의가 학습에 의한 변화가 개인의 지식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것을 전제한다고 할 때, 심리학자들은 행동에 있어서의 변화를 강조하는 입장과 인지구조에 있어서의 변화를 강조하는 입장이 있다. 전자를 행동주의 학습이론이라 하고, 후자를 인지주의 학습이론이라고 한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는 학습이 일어났다는 것을 행동 변화의 유무로 판단한다. 행동주의 관점은 일반적으로 학습의 결과는 행동상의 변화임을 가정하는데, 즉 행동의 변화가 있었을 때 학습이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다.
인지주의 입장에서 학습은 인지구조의 변화를 의미한다. 즉, 학습은 학습할 내용과 그것과 관련된 기존의 인지구조가 상호작용을 통해 의미 있게 연결됨으로써 일어난다는 주장이다. 행동의 변화보다는 인지구조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즉, 위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처럼 경험의 결과로 곧바로 행동의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행동 사이에 일어나는 인지작용이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인지작용을 통해서 발생하는 지식의 변화, 지식의 획득에 초점을 두고, 지식을 획득했을 때 학습이 일어났다고 보는 것이다.
학습이 어떻게 발행하느냐를 알아보기 위해서 학습의 과정을 중시하는 행동주의 학습이론과 학습의 내용을 중시하는 인지주의 학습이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는 고전적 조건화, 도구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의 이론이 있는데, 이는 경험과 행동의 변화를 자극과 반응으로 나타낸다.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학습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우선 고전적 조건화는 Pavlov가 주장했는데, 무조건 자극에 대한 무조건 반응에 조건적 자극을 추가한 것이다. 중립적 자극과 연합하여 무조건 자극을 주면, 이후에 무조건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중립적 자극만으로도 조건 반응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치과에 가서 이 치료를 받는다고 하자. 이 때 우리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병원 특유의 알코올 냄새 속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면, 나중에 우리는 치과에서 이 치료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알코올 냄새만 맡게 되더라도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을 고전적 조건화라고 한다. 고전적 조건화는 환경에서의 한 자극과 다른 자극 사이의 관계성에 대하여 학습하는 것이다. 고전적 조건화를 통해서 중요하지 않은 자극들을 무시하고, 중요한 일이 일어남을 예측케 해 주는 자극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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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er.chollian.net/~hansol87/e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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