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신인문주의의 교육

소개글

신문주의의 교육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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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세기의 계몽사조는 합리주의적, 주지주의적이며 또한 공리주의적, 개인주의적인 특색이 있었는데 이러한 사조를 비판하고 그 반동으로 나타난 사상체계가 신인문주의다. 계몽사조는 이성과 지성으로서 인간과 사회를 해석하려 하였는데, 신인문주의는 이성이나 지성으로 해명되지 아니하는 인생의 비밀을 감성적, 심미적인 태도로서 탐구하려 하였던 것이다.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독일을 중심으로 발전한 신인문주의는 레싱, 하이네, 훔볼트, 헤르더, 괴테, 쉴러, 칸트, 헤겔 등 문학자, 철학자, 교육사상가가 합류하여 형성된 커다란 사상의 흐름이다. 그리스정신 중에서 특히 인문주의적, 낭만적, 심미적 측면을 취하여 그것을 국민성과 역사에 입각하여 실현하려고 하였으며, 교육에 있어서는 인간의 지, 정, 의에 걸친 풍부하고 폭넓은 발달을 지향하였다. 물론 인문주의 계열에 속하는 교육사상가라 할지라도 반드시 꼭 같은 사상체계를 갖는 것은 아니었으나 일반적인 공통점은 ①인간의 지, 정, 의의 여러 성향을 조화적으로 발달시켜야하며, ②인간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민족과 역사를 존중하며, ③교육의 핵심에는 사랑이 깃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인문주의는 그 명칭이 나타내고 있는 바와 같이 문예부흥기에 나타난 인문주의의 이념, 즉 폭넓은 인간의 교양과 인간의 여러 능력의 조화적 발전을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 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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