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도요타의 생산관리
- 최초 등록일
- 2005.11.30
- 최종 저작일
- 2005.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도요타 생산관리적 측면에 비교하여 분석한 내용과 도요타의 강점을 우리나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용을 배울 것이 아니라 배경을 이해해야 한다. 그들의 고유의 체제유지방식은 독특한 문화를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즉 도요타의 문화는 작게 보아서는 도요타 만의 사내 문화 크게 보아서는 일본 전체의 문화를 바탕으로 성립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특수성에 기인한 문화를 우리의 방식에 대입하는 것은 사실 상 무리수로 단정지을만하다.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모든 것은 ‘도요타 식’ 일뿐이다. 실례로 그들의 방법론중의 하나인 Kaigen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사실 자동화공정단계나 기술자체만을 본다면 우리나라의 자동차업체들도 일본에 별반 뒤쳐질게 없다고 본다. 미국의 포드사나 GM사는 월등히 생산여건에서는 도요타에 앞서 나간다고 장담할 수 있다. 하지만 도요타의 무기는 단지 기술력이 아니었다. 자동차 생산을 향한 집념, 의지, 노력... 이 모든게 합쳐서 도요타식 kaigen 문화가 창출된 것이다. 오로지 개선을 위한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위한 24시간 계속되는 그들의 고민이 현재의 도요타를 나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가 바로 이 것이다. 어느 누가 오로지 자동차하나만을 바라보고 일생을 걸 수 있다는 말인가? 미국의 자동차시찰단들도 이러한 도요타의 문화를 깨닫게 되고는 두손 두발 다 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시도 이러한 도요타의 강점은 익히 알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다. 나머지 경영일반적인 내용도 이미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가고 있는 방법이며 굳이 도요타가 아니어도 우리의 기준에 맞추어 재정립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실 일본과 우리나라는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좁은 땅덩어리에 밀집된 인구, 제조업중심의 기술 강국이라는 점 등 이러한 공통점들이 우리나라가 일본을 성장모델로 선정한 배경이 될 것이다. 문제는 지금도 일본이 우리를 앞서나간다는 점이고 우리가 일본을 계속해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놓고 뒤따라 가길 반복하다보면 결국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본다. 이는 가외성으로 분류되는 두 대상은 결국에 하나는 도태되거나 흡수되어 버리게 된다는 경쟁원칙에 따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