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 한 아이1, 2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8.0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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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아이라는 책을 읽고 한아이 놀이치료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며 책이 시사하는 바를 찾아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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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권에서는 쉴라가 토리의 특수학급에 오게 된 계기, 그러면서 겪는 금붕어사건, 어린왕자 책이야기, 주립정신병원 가지 않기 위한 재판에서 승리, 토리와 채드가 쉴라의 하루동안 부모가 된 일 등 여러 가지 사건과 그 사건을 통해서 쉴라가 행동을 하나씩 하나씩 바꿔가는 과정이 쓰여져 있다. 그 중에서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 어린왕자 책을 읽을 때 쉴라가 한 말이다. 어린왕자 책 중에 어린왕자가 여우를 보고 놀자고 하였을 때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나는 너와 길들여지지가 않아서 놀 수가 없다고 하였었다. 자신과 놀려면 자신을 길들여야 한다고 하였다. 그렇게 여우와 지내고 나서 어린왕자가 다시 장미를 보러 가려 할 때 길들인 것 때문에 헤어질 때 슬퍼했다. 여우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런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나는 그 내용이 쉴라로부터 다시 새로 느껴졌다.
2권에서는 토리와 쉴라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7년만이다. 토리는 쉴라를 찾아가 자신이 쉴라에 대해 쓴 책이 발간됨을 알려주고 원고를 보여준다. 쉴라는 원고를 읽으면서 너무 어렸을 적의 일이었던지 토리와 있었던 일을 쉽게 기억하지 못한다. 토리는 쉴라가 지능지수가 매우 높아 당연히 좋은 기억력을 갖고 있고 당연히 자신과 있었던 좋은 추억들을 기억할 것이라 생각했다. 토리는 쉴라를 만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듣는다. 아버지가 8살 때 감옥에 들어가서 그동안 위탁가정집에서 살아왔다는 것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 자신이 같은 반 아이들보다 나이가 어려서 싫다는 것 등 쉴라는 토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러면서 토리는 그동안 쉴라가 다시 절망과 좌절 속에서 생활해오고 있었음을 안다. 쉴라는 토리의 여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서 알레죠라는 꼬마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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