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 모음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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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국악기 모음
악기의 재료에 따른 분류와 사진, 설명이 있음
목차
ㄱ. 금부 : 쇠붙이로 만든 악기
ㄴ. 석부 : 돌을 깍아 만든 악기
ㄷ. 사부 : 명주실로 만든 악기
ㄹ. 죽부 : 대나무로 만든 악기
ㅁ. 포부 : 바가지로 만든 악기
ㅂ. 토부 : 흙으로 구워 만든 악기
ㅇ. 목부 : 나무로 만든 악기
본문내용
ㄱ. 금부 : 쇠붙이로 만든 악기
1) 편종
편종은 고려 예종 11년(1116)에 중국의 송나라에서 들어온 악기이다.
당시에 중국계 아악에 편성되던 편종과 편경 등의 악기는 12율(c-b) 사청성(c', c'#, d', d'#)을 가진 정성과 12율만 가진 중성의 두 종류로 나뉘어 있었다.
정성의 편종은 16반음이므로 16개의 종을 가졌고, 중성의 편종은 12반음을 가졌으므로 12개의 종을 가진 악기이다.
조선조 세종 때까지는 이 정성과 중성의 악기를 다 썼으나, 성종 이후 현재까지 사용된 편종은 이 가운데 정성에 속하는 악기이다.
편종은 16개의 종 크기는 같으나 종의 두께가 얇으면 소리가 낮고,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그 소리가 높아진다.
각 음을 내는 16개의 종은 2단으로 된 나무틀에 각 1단에 8개씩 벌려서 건다.
틀은 중앙에 구멍을 뚫은 직사각형의 방대와 그 위에 놓은 목사자 한 쌍 위에 꽂아서 세운다.
참고 자료
없음